프리랜서 고용 시 체크리스트: 계약부터 유지보수까지

“프리랜서랑 계약해도 괜찮을까요?”

처음 앱개발 외주를 맡아보려는 예비 창업자라면 한 번쯤은 프리랜서를 직접 고용해보는 선택지를 고민합니다.

실제로 프리랜서는 예산이 낮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으며, 소통이 즉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체크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특히 정부지원 외주처럼 공식 절차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프로젝트에서는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놓치면 나중에 큰 비용이 생길 수 있어요.

(1) 계약 전 – 이런 문장 꼭 넣어야 합니다

💡 프리랜서 계약서 필수 항목

  • 산출물 인계 범위: 소스코드, 디자인 원본, API 문서 포함 여부 명시
  • 개발 일정 및 마감 조건: 단계별 마일스톤과 검수 기준 작성
  • 수정 횟수 및 범위: 제한 여부와 추가 비용 조건 기재
  • 지연 시 책임 조건: 프리랜서 vs 클라이언트 책임 구분

단가가 싸더라도 ‘문서화’가 없다면 분쟁에서 취약합니다.

(2) 진행 중 – 커뮤니케이션 체크리스트

💡 프리랜서 작업 중 체크할 것

  • ✅ 요구사항은 말보다 문서로 전달하고 피드백 순환 구조 체크
  • 화면 단위 결과물 확인 – 프론트 없이 백엔드만 진행되면 위험
  • 버전관리 도구(Git 등) 사용 여부 확인
  • 진행 보고 주기 설정 – 예: 주 2회 피드백, 1회 화면 리뷰

특히 MVP 외주처럼 빠르게 결과가 나와야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주 2회 피드백 + 1회 화면 리뷰” 구조가 안정적입니다.

(3) 개발 완료 후 – 유지보수 조건 체크

💡 마무리 전 꼭 확인하세요

  • ✅ 텍스트·이미지 수정이 무료인지 유료인지 명확히
  • 소스코드 및 서버·배포 권한 모두 이전 받기
  • 버그 대응 시간과 단가 사전 협의
  • 유지보수 연장 가능성과 조건 확인

앱 외주 비용이 처음엔 낮았더라도, 유지보수가 누락되면 결국 “다시 개발해야 하는 구조”가 생깁니다.

밸리드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 ✅ 계약서 템플릿 제공 (정부지원 외주용 포함)
  • ✅ 요구사항 문서 + 화면 흐름 정리 지원
  • ✅ Git, 디자인 원본 소유권 등 기술 요소 체크
  • ✅ 유지보수 3개월 포함 등 표준 계약 조건 제안

예산이 적더라도, 지켜야 할 기준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프리랜서 외주는 비용보다 ‘정리’가 더 중요합니다. 체크리스트 없이 시작하면 결과물이 나와도 계속 손을 댈 수밖에 없습니다.

프리랜서 계약도, 개발 기준도, 밸리드와 함께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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