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30, 2025

서비스 스타트업이 앱 외주 맡길 때 유의할 점

이런 고민, 혹시 해보셨나요?

"정부지원금은 받았는데, 정작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앱 외주 견적을 받아봤는데, 업체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에요."

창업 초기 MVP 앱을 외주로 개발하려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정해진 예산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서비스 앱 외주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1) 앱 외주 전, 이 질문부터 던져보세요

정부지원금으로 MVP 앱을 개발하려는 스타트업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견적은 왜 이렇게 다르고, 어디에 맡겨야 안정적인 결과가 나올까?”입니다.

실제로 저희에게 들어오는 문의 중 70% 이상이 “기획이 명확하지 않아도 진행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즉, 문제의 핵심은 ‘기술력’보다 ‘기획력’에 있다는 것입니다.

(2) 견적이 제각각인 진짜 이유

💡 기능 단위 vs 흐름 단위 접근법

  • 기능 단위: 버튼 하나, 페이지 하나에도 개별 금액 책정
  • 흐름 단위: 사용자 여정을 중심으로 핵심 기능 압축

정부지원 앱개발에서는 제한된 예산 안에서 ‘필수 흐름’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많은 외주 개발 업체들이 이를 ‘상용 서비스 수준’으로 오해하고 과잉 견적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MVP 외주의 핵심은 '최대한 덜 만들기'

MVP 외주의 목표는 절대 ‘완벽하게 만들기’가 아닙니다. 투자자나 고객에게 시연할 수 있을 만큼만 만들면 충분합니다.

💡 스마트한 MVP 구현 전략

  • ✅ 회원가입: 노션+오픈채팅으로 대체
  • ✅ 결제 기능: 링크 우회나 시뮬레이션 형태로 구현
  • ✅ 추천 알고리즘: 초기에는 수동 운영으로 충분

지금 당장 필요한 ‘설명력 있는 결과물’만 뽑아내는 것이 앱 외주 비용을 줄이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4) 좋은 외주 개발 업체를 구별하는 방법

예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입니다.

💡 좋은 외주 업체가 던지는 질문들

  • ✅ 이 앱의 정확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 ✅ 이 기능은 어떤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한 것인가요?
  • ✅ 향후 이 흐름을 운영할 담당자가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외주 개발 업체는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사업 관점에서 앱 구조를 정리해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5) 밸리드의 차별화된 접근법

밸리드는 MVP 외주를 위한 정리형 개발팀입니다. 정부지원 외주를 진행하는 대표님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조화된 프로세스를 제안합니다.

💡 4단계 정리형 프로세스

  • ✅ 기획 정리: 질문을 통해 핵심 파악
  • ✅ 흐름 설계: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 명확히 구분
  • ✅ 기능 우선순위화: 예산과 기한에 맞춘 흐름 중심 설계
  • ✅ 개발: 기술력보다 사업설명력을 중심으로 진행

정부지원 앱개발의 본질은 기술력보다 ‘정리력’입니다. 그 정리력을 밸리드가 제공합니다.

앱 외주의 성공 키는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덜 만들고도 설득력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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